🔘 농민수당 신청자격
농민수당 신청자격과 주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해당 지자체에 1년 이상 살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기준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꼭 직접 다시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농사는 300평 이상 지어야 합니다. 시설재배 예를 들면 하우스나 버섯 재배지 같은 경우는 100평 이상 지으면 됩니다.
그리고 농사 말고 다른 수입이 연간 3,700만 원을 넘으면 안 됩니다. 사실 기준은 허울뿐 실제로 농사를 짓는 게 인정되기만 하면 됩니다. 부정하게 지원금만 탈 목적만 아니면 됩니다. 쉽지도 않고요. 농촌에 사는 사람도 적어서 누가 농사를 짓는지 소문은 금방 나니까요.
🔘 임업인, 어업인 신청자격
임업인과 어업인 신청자격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해서 이것도 지자체에 꼭 문의하셔서 확실한 정보를 얻으시고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2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된 사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임업이나 어업 말고 연간 3,700만 원을 넘게 벌면 안 됩니다.
🔘 농어민수당 신청방법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 연락을 하시거나 방문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 농어민 수당을 주는 이유
제 생각이니 비판적으로 읽어 주세요. 농촌에서 살기 힘들기 때문에 주는 겁니다. 요즘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 있죠. 그중에서도 특히 농어촌은 심각합니다. 어르신들만 있고 젊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농어촌에서 돈을 벌어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농사를 지어서 고기를 잡아서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이미 도시와 농어촌간 소득격차는 많이 벌어졌습니다.
지역이 불균해지고 있습니다. 농촌과 어촌이 필요한 건 알겠는데 가서 살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살고 있는 사람마저 떠날까 두려워 이런 제도라도 주는 것 같습니다.
말로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내세웁니다. 자연경관, 홍수 예방 등 공익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겁니다. 맞는 말이지만 개인이 이런 거까지 다 책임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없는 거보다 낫지만 이걸로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고 봅니다. 오히려 도시 집값이 비싸서 그리고 도시 생활이 팍팍해서 온다면 모를까요. 농촌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마치며
지금까지 농민수당 신청자격과 주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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