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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하루 공부

감자꽃 따는 이유, 피는 시기, 따주기 방법 총정리

by 시골 덕후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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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예쁘긴 한데 꼭 따야 할까요? 수확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일 수도 있습니다!

감자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걸 따야 할까, 그냥 둘까’ 고민 많이 되시죠? 오늘은 감자꽃을 따는 이유, 피는 시기, 그리고 실제로 따줘야 하는지에 대해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따라 달라요. 어떤 경우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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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따는 이유

감자꽃을 따는 가장 큰 이유는 감자로 가는 영양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꽃이 피면 식물은 씨앗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죠. 이 에너지를 감자 덩이로 집중시키면 크기와 수확량이 좋아진다는 실험도 많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독성 열매 방지입니다. 감자꽃이 지고 열매를 맺으면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길 수 있어, 어린이 또는 반려동물이 접근하는 환경이라면 제거가 안전합니다.

감자꽃 피는 시기

내용 시기
감자꽃 개화 5월 중순 ~ 6월 초
감자 수확 예상 개화 후 약 50일 뒤 (7월 말 ~ 8월 초)

감자꽃 따는 방법

  • 🌱 꽃이 피기 전 봉오리 단계에서 따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 꽃잎이 벌어졌다면 손으로 가볍게 비틀어 제거하세요.
  • 🚫 꽃대 전체를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지만 살짝 따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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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따야 할까? 선택 기준

모든 감자꽃을 반드시 따야 하는 건 아닙니다. 꽃을 따지 않아도 수확량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도 존재하거든요. 다만 아래 조건에 해당된다면 꽃 따기를 고려해보세요.

  • ✔ 수확량을 최대화하고 싶은 경우
  • ✔ 꽃이 열매를 맺기 시작한 경우 (독성 위험)
  • ✔ 아이나 반려동물이 텃밭에 자주 접근하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 Q. 감자꽃을 안 따면 어떻게 되나요?
    감자에 영양분이 덜 가서 수확량이 소폭 줄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어요.
  • Q. 감자꽃 열매는 먹을 수 있나요?
    아니요. 감자 열매는 솔라닌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 Q. 따는 시기를 놓치면?
    이미 열매가 생겼다면 그냥 두기보다 제거하는 게 좋아요.
감자꽃을 따면 진짜 수확이 늘어나나요?

일부 농가에선 감자 크기나 개수가 약간 늘어난다고 하지만, 꼭 따야 하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판단하세요.

꽃이 열매로 변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독성 열매가 될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감자꽃을 너무 일찍 따면 안 좋은가요?

너무 어린 봉오리는 잘못 자르면 줄기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감자꽃 색깔이 흰색인데도 열매 생기나요?

네. 흰색이든 보라색이든 상관없이 열매는 생길 수 있고, 모두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자꽃이 피면 곧 수확인가요?

꽃이 핀 뒤 약 50일 정도 후 잎이 누렇게 질 때가 수확 적기입니다.

감자꽃 따는 시기, 매년 같나요?

기온과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5월 중순~6월 초가 일반적입니다.

감자꽃은 보기엔 예쁘지만, 수확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다면 따주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아니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면 돼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독성 열매가 생기기 전에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번 시즌도 풍성한 감자 수확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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